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 본 아기 강아지 반응 / instagram_@happypets.11
세상에 이렇게 귀여운 존재가 어디 또 있을까요. 거울 앞에 서서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을 보고 다른 강아지인 줄 알았는지 자꾸만 같이 놀자고 조르는 아기 강아지가 있습니다.
거울 속에 비친 강아지가 자기 자신이라는 사실을 전혀 인지하지 못한 것인데요. 거울 속에 비친 자기 모습을 보고 같이 놀자고 조르고 있는 아기 강아지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내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강아지 영상을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한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을 보고 같이 놀자 조르는 아기 강아지 모습이 올라와 눈길을 끌어 모았는데요.
거울에 비친 강아지에게 놀아달라 조르는 아기 강아지 모습 / instagram_@happypets.11
이날 거울 앞을 우연히 지나가던 아기 강아지는 거울 속에 비친 자기 모습을 보고 순간 다른 강아지라고 받아들인 모양이었습니다.
아기 강아지는 갑자기 거울 앞에 서더니 앞발로 거울을 툭툭 치면서 자기랑 같이 놀자고 말을 거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아기 강아지는 거울 속의 강아지를 다른 강아지로 착각한 것.
문제는 거울 속의 비친 강아지도 자기랑 똑같이 행동할 뿐 아무런 반응이 없었던 것인데요. 결국 아기 강아지는 시무룩해지고 말았습니다.
거울에 비친 강아지에게 놀아달라는 강아지 모습 / instagram_@happypets.11
거울 속의 강아지랑 놀고 싶었지만 아무 반응이 없어 실망한 아기 강아지의 모습은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겼고 이는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자기 얼굴인 줄도 모르고 계속해서 거울 속의 강아지에게 신호를 보내는 녀석. 멍충미가 제대로 폭발한 모습이 그저 귀엽지 않습니까.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 "거울이란 존재를 아직 잘 모르나봐", "엉뚱하지마 ㄴ귀여워", "이게 강아지 매력이죠", "너란 녀석 심장 아프게 하네", "이 조합 찬성일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놀아달라는 중인 아기 강아지 / instagram_@happypets.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