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단어 말했더니 자리에서 일어나는 고양이 / twitter_@matsutake_cat
세상 편안한 자세로 요가 매트 위에 누워서 잠을 자고 있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한눈에 봐도 일어날 생각이 전혀 없어 보이는 고양이.
집사가 고양이의 이름을 아무리 부르고 또 불러봐도 고양이는 일어날 생각이 전혀 없는 눈치였는데요. 잠시후 고양이를 벌떡 일어나게 만든 '마법의 단어'가 있다고 합니다.
고양이를 벌떡 일어나게 만드는 '마법의 단어'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바로 놀랍게도 '밥'이라는 단어였습니다. 역시 고양이를 움직이게 하는 단어는 '밥'인가봅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한 집사는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름을 애타게 불러도 대답이 없는 고양이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린 것.
요가 매트 위에 누워 있는 고양이 모습 / twitter_@matsutake_cat
이날 요가 매트 위에 누워 있던 고양이는 집사가 아무리 이름을 불러도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편안한 듯 계속 누워 잠을 청할 뿐이었죠.
바닥에 누워서 일어날 생각이 전혀 없어 보이는 고양이를 단숨에 벌떡 일으키게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 집사는 혹시나 싶은 마음에 밥이라고 말해봤는데요.
잠시후 신기하게도 고양이가 일어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집사가 이름을 불러도 일어나지 않으면서 밥이라는 단어에 벌떡 일어나는 고양이 모습이 그저 귀여울 따름입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양이 정말 어떡하니", "역시 고양이 움직이게 하는 단어는 밥 아님 츄르인 듯", "너무 귀엽잖아:, "이 매력 어쩌면 좋아", "역시 집사 무시하는 고양이", "고양이는 사랑입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 고양이 모습 / twitter_@matsutake_cat
名前呼んでも起きないけど「ごはん!」だとすぐに起き出す おすし pic.twitter.com/0SGWjhml90
— まつたけ (@matsutake_cat) July 20,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