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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찐 줄 알았던 고양이 미용했다가
그만 웃음을 터뜨린 집사가 있는데요 ㅎㅎ
아니 어쩜 이리 귀여운 몸매를
가지고 있을까요.
굴곡이 1도 없는 오동통한
몸매에 당황한 집사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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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지?
오늘부터 다이어트 해야 하나?!!
집사 고민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시큰둥한 표정을 짓는 고양이.
오늘 하루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물짤 보면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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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