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커도 너무 큰 나머지
혼자서만 얼굴을 빼꼼 하지 못하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지난해 한 누리꾼이 고양이 카페에 놀러갔다가
우연히 포착한 사진.
머리가 컸던 것일까요? 혼자서만 얼굴을 빼꼼하지 못한
고양이는 그렇게 얼굴만 갖다댄 채로 쳐다봤는데요.
그 모습이 어찌나 처량하고 슬퍼보이는지
귀여운 건 맞지만 마냥 웃을 수는 없었습니다.
혼자서만 얼굴을 빼꼼 내밀 수 없지만
그래도 바깥 상황이 너무나 궁금했던 고양이
귀여워 바닥 치면서 울게 만드는 고양이.
이래서 고양이, 고양이하나봅니다.
한 마리 더 왔는데 얘는 머리가 커서 밖으로 못 빼 어떡해 pic.twitter.com/eENNF57ed3
— TWIX (@realtwix208) August 2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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