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르 다 떨어졌다는 집사의 말에 기분 팍 상해서 이불에 머리 '콕' 박고 안 일어나는 고양이

BY 장영훈 기자
2023.11.25 14:16

애니멀플래닛reddit


고양이에게 있어 최고의 간식은

단연 츄르인데요.


여기 평소 자신이 좋아하는 츄르가

다 떨어졌다는 집사의 말에 기분이 팍 상한

고양이가 있다고 합니다.


츄르 간식을 달라고 했다가

다 떨어졌다는 말에 고양이가

이불에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다는 것.



애니멀플래닛reddit


아무래도 단단히 기분이 상한 모양인데요.

떨어지기 전에 미리 사다놨어야 하는데

채워놓지 않은 집사가 그저 원망스러운 고양이.


토라진 고양이를 달래보려고 해도

좀처럼 일어나지 않는데요.


어서 빨리 밖에 나가서 츄르 사와야겠습니다.

역시 고양이는 츄르가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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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훈 기자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