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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보다가 잠이 든
꼬마 집사가 있는데요 ㅎㅎ
소파에서 그대로 잠이든 꼬마가
걱정됐는지 이불을 가져오지 않겠어요.
물고 온 이불을 꼬마
위에 살포시 덮어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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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혼자 알아서 척척
아이를 챙기는 댕댕이의 모습.
너무 감동이죠.
이래서 댕댕이를 보고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라고 부르나 봅니다.
고마워 댕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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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