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침대 놔두고 굳이 신발장에 놓여져 있는 신발 속에 들어가 잠자는 중인 '이해불가'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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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한 자기 침대를 놔두고 굳이

신발장에 놓여져 있는 신발 속에

들어가서 잠든 고양이가 있는데요.

아무리 찾아도 고양이가 보이지 않아

당황했던 집사는 신발장에서 잠든

고양이를 보고 허걱 놀라고 말았죠.

아니 글쎄 고양이가 신발 속에 들어가서는

그대로 잠들어 버린 것이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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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냄새가 풀풀 풍길 법도 하지만

고양이는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자기 몸을 신발 속에 쏙 집어 넣고

세상 편안히 자고 있었는데요.

집사 인기척에도 불구하고 피곤했는지

일어날 생각이 없는 고양이.

도대체 왜 여기서 이러고 있는지

그저 이해하고 싶은 집사의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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