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가에 앉아 있는 강아지의 뒷모습 / DogTime
모처럼 햇빛이 따스하게 내리 비치는 어느날이었습니다. 창가 앞에 다소곳하게 자리잡고 앉아서 여유롭게 바깥 풍경을 감상하고 있는 시바견 강아지의 오동통한 뒷모습이 공개됐는데요.
무엇보다 귀여운 강아지의 뒷모습이 때아닌 오해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합니다. 시바견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한 집사는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뒷모습만 봐도 순간 뚱뚱한 주황색 고양이 같아 보이는 강아지 사진을 공개한 것. 사진 속에는 햇빛이 쨍쨍하게 내리 쬐는 창가 앞에 멍하니 앉아 있는 시바견 강아지의 뒷통수가 담겨 있었습니다.
특히 시바견 강아지는 무엇을 그토록 바라보는지 집사가 사진 찍든 말든 아랑곳하지 않고 바깥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귀여운 시바견 강아지의 뒷모습 / DogTime
다만 문제는 오동통한 뒷모습이 마치 고양이처럼 보인다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곰 또는 여우 같아 보이기도 하는데요.
한발 더 나아가 허리 부분에도 통통하게 살이 올라서 더더욱 치명적인 귀여움을 뿜어내는 시바견 강아지의 매력에 웃음만 나오게 합니다.
또한 매력적인 주황색 털은 창가 앞에 앉아서 햇빛을 쬐고 있는 강아지의 매력을 한층 더 폭발 시키고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도대체 뭐야", "너무 사랑스러운 뒷모습", "살찐 모습이 더 귀엽네", "살쪄도 귀엽다니....", "이게 바로 강아지 매력인가요", "나 너 때문에 심장 아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창밖 바라보는 강아지의 뒷모습 / Dog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