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 사이에 끼인 뱀 발견한 고양이 / tiktok_@kittycai15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유리창 틈 사이에 끼인 탓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전전긍긍하고 있는 뱀이 있습니다.
유리창 틈 사이에 뱀이 왜 끼었는지 알 수는 없는 상황 속에서 때마침 이를 발견한 고양이가 집사에게 도움을 요청해 눈길을 끌어 모으게 하는데요.
과연 고양이는 왜 집사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일까. 스톰(Storm)이라는 이름을 가진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유리창 틈 사이에 끼인 뱀을 찾은 고양이 스톰 영상을 올렸죠.
이날 실제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집안 계단으로 내려간 고양이 스톰은 유리창에 몸이 끼여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뱀을 발견하게 됩니다.
틈 사이 낀 뱀 발견한 고양이 모습 / tiktok_@kittycai15
고양이 모습은 마치 뱀을 도와주고 싶은 듯 계속해서 그 주변을 떠나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문제는 자기도 이 상황을 어떻게 할 줄 몰랐다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안되겠다 싶었는지 집사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사실 유리창 사이에 틈이 있어서 각종 야생동물들이 끼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합니다.
뱀을 보고 어떻게 해서든 어서 빨리 도와달라고 도움을 청하는 고양이. 다행히도 뱀은 독성이 없는 뱀이었다고 하네요.
다행히도 뱀은 고양이의 행동 덕분에 자연 속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고양이 스톰 정말 대견스러울 따름입니다.
틈 사이 낀 뱀 발견한 고양이 모습 / tiktok_@kittycai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