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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 볼일 보다 말고
그대로 드러누운 아깽이가 있는데요.
자기를 바라보는 집사를 뚫어져라 빤히
바라보며 발바닥까지 보이는 아깽이.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것 아닌가요.
보면 볼수록 매력이 뿜뿜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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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망똘망한 눈망울로 집사 바라보는 것도 모자라
자기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냐고
웃음 지어 보이는 아깽이 모습
정말 심장 부여잡게 만들지 않나요.
화장실이라 불편할 법도 하지만
집사가 너무 좋아 그대로 드러눕는 아깽이.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잘 자라주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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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훈 기자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