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지금 소파에 누워 있는 강아지의 모습이라면서 사진 찍어 보내줬어요"

reddit

핸드폰에 메신저 한통이 날아왔습니다.

다름 아니라 동생이 보낸 것.

무슨 내용인가 싶어 확인했던 집사는

순간 자신의 두 눈을 의심했다고 합니다.

동생이 보낸 것은 강아지 사진이였는데요.

강아지 사진을 보자마자 웃음이 터져 나왔죠.

강아지가 사람이라도 되는 것 마냥

소파 위에 엎드려서 누워 잠든 것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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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네 다리를 모두 사람처럼

쭉 뻗은 상태로 말이죠.

아무리 보고 또 봐도 

강아지 탈 쓴 사람인 줄 알았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왜 이러고 자는 걸까요.

이해할 수 없는 강아지의 행동.

생각지도 못한 강아지 모습에

집사는 한참 웃음이 터져 나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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