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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 미용하는데 왠지 모르게
군대 가는 아들이 스포츠 머리를 하는 모습과
똑닮아 보여 웃음이 빵 터진 아빠가 있는데요.
아니 머지 익숙한 이 그림은 ㅎㅎ
정말 못 말립니다.
실제로 이발소에서 군대 가는
입대자들 머리 자르는 듯한 이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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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이
보시기에는 어떤가요?
그런 생각이 드시나요.
마냥 웃기네요.
댕댕이 표정이 엄근진이라는
사실은 안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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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