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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출장 때문에 댕댕이를 여친에게 맡겼다가
뜻밖의 상황을 마주한 남친이 있는데요.
아니 글쎄 예쁘다면서 온몸에
털을 다 저렇게 해놨지 머예요 ㅠㅠㅠㅠ
예뻐 보이기는 하지만
많이 불편하고 힘들었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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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남친은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도대체 왜 여친은 댕댕이의 털을 이렇게 한 것일까.
남친은 이별을 고민하는 중이라는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정말 이 상황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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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