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장 속에 들어가 숨어서 눈만 빼꼼하는 중인 두 고양이들의 놀라운 숨바꼭질 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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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들이

보이지 않길래 온 집안을 다 뒤진 집사가 있는데요.

문제는 아무리 찾고 또 찾아도

고양이들의 흔적이 보이지 않았죠.

결국 고양이들 찾기를 포기하고

옷을 갈아입기 위해 옷장을 여는 순간

집사는 자신의 두 눈을 의심했다고 합니다.

그토록 집사가 애타게 찾고 있던

두 고양이들 모두 집사 옷장에 떡하니

들어가 숨어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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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숨바꼭질이라도 하는 줄 알았는지

두 고양이들은 사이좋게 옷장 속에 숨어서

눈만 빼꼼한 채로 주변을 예의주시하고 있었죠.

여기에는 어떻게 숨어 있을 생각을 했을까요.

보면 볼수록 신기한 고양이의 행동인데요.

엉겁결에 집사와 숨바꼭질을 하게 된

두 고양이들의 모습

정말 못 말릴 따름입니다.

고양이들을 무사히 찾은 집사는

그제서야 놀란 가슴을 쓸어 내릴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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