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dit
마트에 댕댕이를 데려왔다가
뜻밖의 상황에 당황한 집사가 있는데요.
아니 글쎄 평소에는 그렇게 얌전하더니
강아지 간식 코너에서 갑자기 짖어 대는게 아니겠어요.
조용히 하라고 혼을 냈더니
녀석의 표정이 갑자기 싸늘해졌다고 합니다.
reddi
그때 집사가 "아차~!!"하며 순간 뭔가 기억이
머릿 속을 스쳐 지나갔다고 하는데요.
그것은 얼마 전 아끼던 신발을
다 물어 뜯은 것인데요.
아무래도 오늘은
신발들을 다 숨겨 놓아야 하지 않을까요.
치열한 복수극이 펼쳐질 것 같아
내심 불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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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