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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시래기 앞에서 잠시 혀를 내놨다가
당황한 아빠 댕댕이가 있는데요 ㅎㅎ
아니 글쎄 뽀시래기 댕댕이가 그것을 덥석
물어버리는 게 아니겠어요.
이 상황이 너무 웃긴데 정작 당한
아빠 댕댕이는 얼마나 혼란스러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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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는 순간 웃겨서 한참을 웃었다는데요.
아빠 댕댕이는 당황해 어쩔 줄 몰랐죠.
서둘러 집사가 나서서 이 상황을
정리해줬다고 하는데요.
아가야! 그거 먹는거 아니다!!
지저분해 그만 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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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