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드렁한 표정 짓고 있는 고양이 / twitter_@atoaii
자기 얼굴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일까. 우연히 집사의 쿠션 팩트에 있는 거울 속 자기 얼굴을 본 고양이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표정이 심상치 않은데요. 고양이가 심드렁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아무래도 자기 얼굴이 마음에 안 들었던 모양입니다. 심드렁 표정 짓고 있는 고양이의 생각지 못한 표정이 공개돼 화제인데요.
쿠션 팩트 속 거울에 비친 고양이 표정 / twitter_@atoaii
사연은 이렇습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한 집사는 SNS를 통해 쿠션 팩트 속에 있는 거울에 비친 고양이 표정이 올라온 것.
이날 고양이는 무슨 영문인지 뚜껑 열려 있는 집사의 쿠션 팩트 거울을 유심히 쳐다봤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호기심이었고 그 다음은 거울에 비친 자기 얼굴을 보게 된 것. 그렇다면 자기 얼굴을 본 고양이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자기 얼굴 못 마땅해 심드렁 표정 짓는 고양이 / twitter_@atoaii
정말 놀랍게도 고양이 표정은 심드렁한 모습이었는데요. 하트 모양의 쿠션 팩트 속 거울에 비친 고양이 표정이 정말 많을 것을 말해주는 듯 보이지 않습니까.
고양이 표정은 마치 "넌 도대체 누구야?", "이게 내 얼굴이라고??"라고 말하는 듯 보였는데요. 정말 거짓 없는, 솔직한 고양이 표정입니다.
생각지도 못한 고양이의 진심이 담긴 표정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쩔 줄 몰라했다는 후문입니다. 고양이 표정 보고 또 봐도 너무 인상적이어서 머릿속을 떠나지 않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