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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 미용 셀프 자신있다는 아빠만 믿고 외출했던
가족들이 뜻밖의 모습에 당황했는데요 ㅎㅎ
분명히 나가기 전에 예쁜 양을 만들어 달라고 했는데
아니 글쎄 이게 양이라네요.
도대체 어딜 봐서 양인지 ㅎㅎ
순간 눈앞에 벌어진 상황에 당황한 가족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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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당황스러운 모습에
그만 모두가 웃음이 터졌는데요.
그 와중에도 엄마는 아빠한테
잔소리하느라 정신이 없었다는 후문입니다.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좋았을까요.
아무튼 못 말리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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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