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한 침대 놔두고 굳이 밖에 있는 화분에 누워서 잠든 '이해불가' 강아지의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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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집에 멀쩡한 자기 침대를 놔두고

굳이 마당으로 나가서 화분에 올라가 누워

잠든 강아지가 있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저 자세가 무척이나 편안하고

좋은가 봅니다.

나중에 집에 들어오면 또 다시 목욕 다 시켜야 하는

집사의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태평하게 화분에 올라가 누워 잠든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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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밖을 나가고 싶은데 요 며칠 집사가 감기 때문에

나가지 못해서 저러는가 봅니다.

보면 볼수록 이해하기 힘든 강아지의 돌발 행동

역시 이해하기 힘든 건 고양이만이 아니었나봅니다.

그렇게 녀석은 한참 동안 화분에 누워있다

다시 집에 돌아왔다고 하는데요.

그 덕분에 오늘 집사는 열심히 녀석을

목욕 시키느라 두 손발 다 뻗었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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