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막상 키워보니깐 어때??"라는 질문 받은 집사가 지인에게 보여준 사진

BY 장영훈 기자
2024.03.23 11:45

애니멀플래닛reddit


강아지를 키우게 된 집사가 있습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지만

사랑스럽게 자신을 바라보는 강아지 덕분에

늘 하루가 행복하다고 하는데요.


하루는 지인이 "강아지 키우는 거 어때??"라고

물었다고 합니다.


과연 집사는 어떤 대답을 했을까.

집사는 대답 대신 사진을 보여줬죠.


그건 바로 다리를 꼬고 앉아 있는 자신의 다리를

찍은 사진이었습니다.


처음에는 평범해 보이는 사진이었는데요.

사진을 보여주자 지인은 고개를 갸우뚱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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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 사진을 다음장으로 넘긴 지인은

그제서야 고개를 끄덕였다고 하는데요.


다음 사진에는 강아지가 집사의 다리 사이로

얼굴을 불쑥 내밀고 집사를 쳐다보는 모습이

찍혀져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말보다 더 강력한 사진 한방.

이 사진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지인의 질문에

어떤 대답을 의미하는지 이해가 되셨나요.


참으로 많은 것을 담고 있는 이 사진 한장.

지인은 집사가 보여준 사진을 보고

부러움을 내비쳤다고 하네요.


역시 강아지는 사랑임이 틀림없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행복한 집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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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훈 기자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