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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테 혼난 댕댕이들이 갑자기
보이지않아 어디 있나 했는데
잠시후 이런 모습을 마주했는데요,
아니 글쎄 요녀석들이 마음에 상처를 입었는지
벽에 얼굴을 대고 반성을 하고 있지 않겠어요/
이 모습을 보고
얼마나 미안해지던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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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어루고 달래서 간식 주며
마음을 풀어줬다는 후문입니다.
미안해 댕댕아!
다음부터는 침대에 오줌 싸지마 ㅎㅎ
댕댕이들 덕분에 오늘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집사의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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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