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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에 놀러갔던 아들이 자꾸 이상한 소리를
하길래 사진을 봤다가
웃음이 터진 엄마가 있는데요 ㅎㅎ
아니 글쎄 아들 녀석이 수족관 안에
이상한 큰 돌멩이(?)가 있었다고 하지 않겠어요.
사진을 자세히 봤더니 글쎄 바다 표범이
유리 바닥에 거꾸로 얼굴이 찌그러져
눌린 상태로 있는게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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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왜 저러고 있는 걸까요.
정말 이해가 되지 않는데요.
사실 왜 저러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그 와중에
웃고 있는 바다 표범 얼굴에 그만
엄마도 웃음이 빵 터지고 말았다네요.
역시 동물들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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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