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사람만 보면 좋아서 꼬리를 흔드는
흥부자 시골 댕댕이들이 있는데요.
너무 좋은 나머지 폴짝 뛰었는데 층고가
낮은 사실을 몰랐는지 그만
문턱에 머리를 박고 말았네요.
순간 끙끙 대면서 아파하는 모습이
안타까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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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웃겨서 한참을 웃었다네요 ㅎㅎ
미안해!
너의 굴욕을 지켜주지 못했어.
오늘 하루도 조용히 넘어갈 날이 없는
댕댕이의 못 말리는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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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