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긴 생머리를 휘날리며 우아하게 앉아있는 정체불명의 누군가가 있습니다. 우아한 뒷모습에 끌려 말을 걸려고 가까이 다가갔는데요.
잠시후 긴 생머리의 주인 정체에 너무 놀라서 할 말을 잃고 말았습니다. 많은 이들을 놀라게 만든 이 긴 생머리의 주인은 과연 누구였던 것일까.
긴 생머리를 휘날리며 우아하게 앉아있는 어느 한 청순미 폭발 존재감을 뽐낸 이의 반전 일상이 공개돼 눈을 떼지 못하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누가봐도 영락없이 긴 생머리를 반만 묶어놓고서 앞만 바라보고 있는 청순미 폭발한 누군가의 뒷모습이 담겨 있었죠.
긴 생머리가 너무 잘 어울리고 매력적이라서 말이라도 걸어볼 요령으로 가까이 다가갔는데 때마침 고개를 휙 돌리는 것이 아니겠어요.
그런데 놀랍게도 정체는 다름 아니라 강아지였습니다. 정확하게는 아프간하운드종 강아지라고 합니다. 비단결 같이 참스러우면서도 윤기가 나는 털이 특징.
털까지 길게 늘어져 있어서 멀리서 보면 누구라도 긴 생머리를 가진 사람이라고 착각을 불러 일으키게 하는데요. 정말 대박이지 않습니까.
보면 볼수록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드는 아프간하운드종 강아지의 치명적인 뒷모습. 이게 바로 녀석의 매력인가봅니다.
가까이 다가가 얼굴을 보려는 순간 고개를 돌려 자기 왜 불렀냐며 뚫어져라 빤히 쳐다보는 아프간하운드종 강아지의 모습.
찰랑 찰랑거리는 긴 털만 보더라도 평소 털 관리를 얼마나 많이 신경 써서 하고 있는지를 짐작하게 하는데요.
우아함이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는 아프간하운드종 강아지 모습에 누리꾼들은 "머릿결 너무 좋으시네요", "어머 대박이네", "깜빡 속을 뻔", "놀래도 너무 놀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