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dit
집사 커피에 가지고 놀던 테니스 공을 빠뜨리고도
죄책감 1도 없는 댕댕이가 있는데요.
아니 글쎄 오히려 테니스 공을 달라며
후다닥 달려오는 게 아니겠어요.
잔뜩 찌그러진 얼굴을 하고 있는 집사를 보고도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을 짓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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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도대체 뭐지???
그 당당함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너 지금 큰 사고 친거야
그런 표정 지으면 안된다고 ㅎㅎ
오늘도 너무 어이없는 집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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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