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dit
엄마 몰래 라면을 먹는 형아를 보더니
마치 비밀을 지켜주겠다며 속삭이듯 두 손을
살포시 감싸고 있는 햄스터가 있는데요.
아니 글쎄 녀석이 말도 못하는 주제에
무슨 생각으로 저런 모습을 하고 있는지 ㅎㅎ
마냥 귀여워서
한참을 보고 있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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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딱 한가닥 라면
먹방을 시켜줬는데요.
물론
물에 깨끗히 씻어서 줬다네요.
이젠 약속 지켜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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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