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에 엎드려 있는 꼬마 집사의 등에 얼굴 떡하니 올려놓고 그대로 잠든 강아지

BY 장영훈 기자
2024.04.23 15:53

애니멀플래닛reddit


세상에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조합이 어디 또 있을까요.


하루는 꼬마 집사가 소파에 올라가

엎드려 누워 있을 때의 일입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꼬마 집사 옆에

껌딱지처럼 찰싹 붙어서 생활한다는 강아지는

이날도 어김없이 소파 옆 구석에 올라가

꼬마 집사 옆에 붙어 있었는데요.


문제는 졸음이 계속해서

쏟아지는 것이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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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졸음을 참지 못한 강아지는 결국

꼬마 집사의 등에 자기 얼굴을 올려놓고서는

그대로 잠이 들었다고 합니다.


평소 꼬마 집사가 얼마나 좋았으면

이렇게 졸린데도 꼭 옆에 붙어 있어야만 하는 걸까요.


못 말리는 강아지의 꼬마 집사 향한 사랑

역시 강아지는 집사 밖에 모릅니다.


서로가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이 모습

오래 오래 변치 않기를 진심으로 응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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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훈 기자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