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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강아지 팔자가
상팔자라고 하던가요 ㅎㅎ
누구보다도 극한 직업을 가지고 있는
댕댕이가 있는데요.
아니 글쎄 요녀석 주인은 술만 먹으면
이렇게 꼭 껴안고 뽀뽀를 해댄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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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댕댕이는 이렇게 뽀뽀하거나 안아주는 것
보다 간식 하나 더 주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그것도 모르는 집사는 매일 이렇게 예쁘다며
자기 욕심만 채우고 있답니다.
뽀뽀를 하려거든 술이나 먹고 오지 말던지
저리가 술냄새 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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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