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에게 미니 당근 줬다가 오물오물 귀여운 먹방에 심장이 녹는 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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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에게 당근줬다가 뜻밖의 귀여운 먹방에 

심장이 녹을뻔한 집사가 있는데요.

아니 글쎄 저 작은 입으로 오물오물하고 

잘근잘근 씹어대는데 

너무 귀여운게 아니겠어요.

결국 한참동안 먹방을 지켜보느라 

시간 가는 줄도 몰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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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 바구니를 보니 일주일치 

당근을 모두 주고 말아 당황했다는 후문입니다.

정말 귀여운 것은 보고 또 봐도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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