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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 문 닫을 시간 알고 천천히
퇴근을 준비하는 펭귄들이 있는데요 ㅎㅎ
어쩜 그 모습이 얼마나 웃기던지 모두가
함박 웃음을 지어보였다는군요 ㅎㅎ
사육사가 나가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녀석들이
슬슬 수족관 문 앞으로 가기 시작했는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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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그 모습이 마치 우리들의
퇴근하는 모습과 너무 똑닮아 있지 않겠어요 ㅋㅋ
너무 웃겨서
모두가 한참을 웃었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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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