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공부 위해 도서관에 간 딸이 집중 안된다며 보낸 사진 봤다가 흐뭇한 미소 지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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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공부를 위해 도서관에 갔다가 뜻밖의 상황에 

집중을 하지 못한 딸이 있는데요.

그래서 엄마한테 사진을 찍어 보냈더니 

글쎄 흐뭇한 미소를 지어 보이지 않겠어요.

알고보니 한 남성이 너무 귀여운 아기 고양이를 

품에 안고 공부를 하고 있었던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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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고양이를 보느라 공부에 

집중을 못한 모양입니다 ㅎㅎ

이런 민폐는 

용서할 수 있다는군요.

그나저나 고양이는 왜 저기 있을까요.

어리둥절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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