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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집으로 돌아오지 않는 할머니가
무척이나 걱정됐던 댕댕이가 있는데요.
알고보니
할머니가 병원에 입원하셨었네요.
나중에서야 알게 된 사실에 강아지는 슬펐는지
할머니를 마주하자 고개를 푹 숙이고 마는데요.
에궁!!
얼마나 보고 싶었을까 ㅠㅠ
병원에서도 이런 사정을 이해해줘 강아지가
병문안을 할수 있도록 많이 도와줬다고 하는군요.
정말 감동적인 사연이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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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