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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혼자있을 댕댕이 걱정돼 펫캠으로
몰래 봤다가 눈물이 왈칵 쏟은 집사가 있는데요 ㅜ
아니 글쎄 집사가 나온지가 언젠데
한참동안을 현관문을 바라보며
우두커니 앉아있지 않겠어요 ㅠㅠ
게다가 오늘따라 왜 저렇게 어깨가 쳐져있고
허리가 굽어있는건지 이상하게
그 모습만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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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댕댕이를 위해서라도
일찍 들어가야겠네요 ㅎㅎ
절대로 딴 짓 안하고
집으로 곧장 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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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