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 사러간다며?"...병원이라는 사실알고 나라잃은 표정 짓는 고양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19.12.17 15:24

애니멀플래닛


간식 사러간다는 말에

아무런 의심없이

집사를 따라나왔다.


그런데


도착해보니

어디선가 많이 봤던

녹색 옷이 보였다.


그렇다.

나는 지금

동물병원에 왔다.


애니멀플래닛온라인 커뮤니티


집사가 나를

속인 것이다.


집사야, 분명

간식 사러간다고 했잖아


그런데 너가 나를

속여?????


뻔뻔하게 나를 속여놓고

사진 찍는 배짱 좋다?!!!

애니멀플래닛팀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