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없이 작고 귀여웠던 아기 오리는 불과 2년 만에 이렇게 확 자랐다

BY 장영훈 기자
2024.11.06 08:36

애니멀플래닛어렸을 적 아기 오리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 / x_@ahiraa2go


손바닥에 올려놓으면 한손에 쏙 올라갈 정도로 한없이 작고 귀여웠던 아기 오리가 있습니다. 그랬던 아기 오리가 2년 후 몰라보게 폭풍 성장하게 됩니다.


분명히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정도로 작고 귀여웠던 아기 오리는 불과 2년 사이 몰라볼 정도로 확 자랐다고 하는데요.


순간 같은 오리가 맞나 의심이 들 정도로 전혀 다르게 폭풍 성장한 아기 오리의 성장 전후 비교 사진이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내게 합니다.


애니멀플래닛집사 손바닥에 쏙 안긴 아기 오리의 사랑스러운 모습 / x_@ahiraa2go


사연은 이렇습니다. 오리에 대한 사랑이 각별한 집사는 SNS를 통해 자신이 키우는 아기 오리의 성장 전후 비교 사진을 올려 화제를 불러 모았죠.


공개된 사진 속에는 2년 전 한없이 작고 귀여웠던 아기 오리의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누가 봐도 인형이 아닌가 착각이 들 정도로 너무 작고 귀여운 아기 오리.


애니멀플래닛보면 볼수록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기 오리 모습 / x_@ahiraa2go


실제 이 시절 아기 오리는 집사의 손바닥 하나에 폭 안길 정도로 작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는데요.


어렸을 때만 하더라도 온몸의 털이 샛노랗던 아기 오리는 어느새 털이 하얗게 바뀌어 있었고 몸집도 어렸을 때보다 무려 10배 이상 커진 것이 아니겠습니까.


한발 더 나아가 장난도 부쩍 많이 늘어서 발라당 드러누워 있는 오리의 놀라운 성장 모습이 입 떡 벌어지게 하는데요.


애니멀플래닛집사 손바닥 안에 안겨 잠든 아기 오리 모습 / x_@ahiraa2go


보자마자 같은 오리가 맞나 의심이 들 정도로 서로 너무 상반된 모습에 할 말을 잃게 만듭니다.


그만큼 어렸을 때와 현재 모습이 달라도 너무 다른 것. 2년이라는 시간 동안 몰라보게 확 자란 오리. 그럼에도 집사의 눈에는 한없이 귀엽고 사랑스러운 존재라고 합니다.


애니멀플래닛몰라보게 폭풍 성장한 오리의 현재 모습 / x_@ahiraa2go

장영훈 기자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