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에게는 놀이가 매우 중요합니다. 하루에 최소 15분 이상 4번 이상은 놀아줘야 스트레스 해소 등이 된다고 하는데요.
놀이를 통해서 고양이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우울증에 걸리지 않고 집안 가구들을 긁지 않는다는 것.
보통 고양이들과 놀아줄 때 사냥 놀이를 해주게 되는데요. 여기 집사와 사냥 놀이를 하는 고양이의 표정 변화가 공개돼 화제입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는 SNS를 통해 사냥 놀이를 하는 고양이의 표정 변화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난감을 잡았을 때와 잡지 못했을 때 고양이의 표정이 각각 담겨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끌어 모으게 하는 것은 고양이의 선명한 극과 극 표정이었죠. 장난감을 잡는데 성공한 고양이 표정은 기분이 좋아 두 눈이 휘둥그레 뜨면서 더 놀자 애교를 부렸는데요.
반면에 장난감을 잡지 못했을 때 고양이는 나라 잃은 표정을 지어 보이며 냥무룩해진 표정을 지어 보였죠.
달라도 너무 다른 고양이의 표정 변화. 장난감을 잡았을 때와 못 잡았을 때임을 확연히 구분하게 하는 고양이 표정 귀여울 따름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 정말 대단하구나", "표정 변화 대박이야", "고양이는 존재만으로도 사랑이야", "표정 변화 확실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장영훈 기자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