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위에 무가 올려져 있는 고양이 모습 / x_@hosi30084
평소 남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머리 위에 떡하니 작은 무 하나가 자라있다면 얼마나 놀라고 또 충격적일까요.
여기 머리 위에 무가 올려져 있는 상태에서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고 있는 고양이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는 SNS를 통해 머리 위에 작은 무 하나가 떡하니 자리잡고 있는 고양이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한 것.
머리 위에 무가 올려져 있는 고양이 모습 / x_@hosi30084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양이의 머리 위로 무와 무 줄기가 덩그러니 올려져 있었는데요. 언뜻 보면 정말 말 그대로 고양이 머리에서 무가 자란 것으로 보입니다.
정말 고양이 머리에서 무가 자란 것일까. 사실은 평소 장난기가 많은 집사가 고양이의 머리에 무와 무 줄기를 올려 놓은 것이라고 합니다.
고양이는 집사가 자신의 머리에 무를 올려놓은 집사가 못 마땅이라도 한 듯한 표정을 지어 보였는데요. 정말 너무 귀여운 고양이 표정 아닙니까.
머리 위에 버섯이 올려져 있는 고양이 모습 / x_@hosi30084
이밖에도 집사는 종종 고양이 머리 위에 다양한 식자재를 올려놓고 사진을 찍고는 한다고 합니다.
고양이 머리에 버섯을 올린 적도 있고 고구마와 밤까지도 올린 적이 있다는 집사. 그럴 때마다 고양이는 다행히 포즈를 취해줘서 사진으로 남기고는 한다고 하는데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양이가 착해서 가능한 일임", "우리집 고양이라면 난리 쳤을 듯", "진짜 못 말려요", "집사 때문에 고양이가 고생할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머리 위에 고구마가 올려져 있는 고양이 모습 / x_@hosi30084
머리 위에 밤이 올려져 있는 고양이 모습 / x_@hosi300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