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론가 열심히 달려가고 있던 아이가 있습니다. 아이 뒤로 아기 강아지가 짤막한 다리로 열심히 따라가고 있었는데요.
잠시후 아이가 발을 잘못 디뎠는지 바닥에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달려가다가 넘어진 것인데요. 그때 아기 강아지가 생각지 못한 행동을 보였습니다.
아니 글쎄, 넘어진 아이가 걱정됐는지 아기 강아지는 "괜찮냐"고 물어보면서 아이의 상태를 이리저리 살펴보는 것 아니겠습니까.
달려가다가 바닥에 넘어진 아이가 걱정돼 혹시나 어디 크게 다친 것은 아닌지 아이 상태를 살펴보는 아기 강아지 모습이 공개돼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무슨 영문인지 앞으로 열심히 달려가고 있는 아이가 넘어지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온 것.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아이는 어디론가 바쁘게 달려가고 있었습니다. 그때 발을 잘못 디딘 탓에 아이는 넘어져 다치고 말았죠.
그때 아이 뒤를 따라서 졸졸 따라가던 아기 강아지는 바닥에 넘어진 아이가 걱정됐던 모양입니다.
아기 강아지는 아이의 다리 상태를 살펴보는 등 다친 곳이 없는지 확인한 것이었습니다. 어느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아이부터 챙기는 아기 강아지인데요.
다행히도 아이는 크게 다치지 않았고 넘어진 아이는 자리에서 일어나 자기를 걱정해주는 아기 강아지를 품에 와락 꼭 안아줬죠.
달려가다가 넘어져서 무릎이 아프긴 하지만 자기를 걱정하고 챙겨주려고 애쓰는 아기 강아지가 너무 귀여웠던 아이는 아기 강아지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로 하는데요.
그건 바로 아기 강아지를 품에 와락 안아서 고마움을 전한 것.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조합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기 강아지 정말 멋지네", "역시 강아지가 최고야", "아이 울지 않고 아기 강아지 안아준 모습 감동이야"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