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문 절반 높이 이상으로 쌓인 눈더미 향해 공 '휙' 던졌더니 강아지 반응

BY 장영훈 기자
2025.02.15 12:31

애니멀플래닛눈더미 향해 공 던지자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의 반응 / tiktok_@misssarahalyssa


눈이 수북하게 내리던 어느날이었습니다. 얼마나 많은 양의 눈이 내렸는지 현관문을 열었더니 절반 높이 이상으로 눈이 수북하게 쌓여 있었는데요.


잠시후 집사는 눈더미를 향해 공을 던졌고 두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흥분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더미 속으로 뛰어들어가 보는 이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합니다.


애니멀플래닛눈더미 향해 공 던지자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의 반응 / tiktok_@misssarahalyssa


사연은 이렇습니다. 한집에 두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를 키운다는 집사 사라 알리사(Sarah Alyssa)는 SNS를 통해 영상 하나를 찍어 올렸죠.


공개된 영상 속에는 현관문을 열자 눈이 얼마나 많이 내렸는지 현관문 절반 높이 이상까지 눈이 쌓여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눈더미 향해 공 던지자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의 반응 / tiktok_@misssarahalyssa


누가봐도 밖에서 눈을 쓸어내지 않으면 나가기 힘든 상황. 그때 집사는 호기심이 발동해서 두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보는 앞에서 공을 던졌습니다.


그러자 두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기다렸다는 듯이 눈더미 속으로 뛰어들어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집사가 던져준 공을 찾기 위해 눈더미 안으로 뛰어들어간 셈입니다.


애니멀플래닛눈더미 향해 공 던지자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의 반응 / tiktok_@misssarahalyssa


눈더미 속에 파묻힌 공을 구하기 위해서 잠깐 망설였다가 이내 뛰어들어가는 두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어떻게 보셨나요.


보면 볼수록 공이 얼마나 두 녀석들에게 중요했는지 짐작하게 하는데요. 역시 강아지들은 공 앞에서 어쩔 수가 없나봅니다.

장영훈 기자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