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잘못 인지한 강아지가 보인 행동 / instagram_@kylo_and_vader
집사가 잠깐 한눈 판 사이 화장지를 보더니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신나게 물어 뜯고 논 리트리버 강아지가 있습니다.
덕분에 집안에는 온통 여기 저기 뜯긴 화장지 조각들이 굴러다녔는데요. 잠시후 자기 자신이 잘못했음을 깨달은 리트리버 강아지는 이렇게 행동했다고 합니다.
자기 잘못 인지한 강아지가 보인 행동 / instagram_@kylo_and_vader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화장지를 물어 뜯고 신나게 뛰어논 리트리버 강아지가 자기 잘못을 인지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온 것.
오스트레일리아 서부에 위치한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에 살고 있다는 리트리버 강아지는 이날 화장지를 보고 신나게 물어 뜯었다고 합니다.
자기 잘못 인지한 강아지가 보인 행동 / instagram_@kylo_and_vader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뒤늦게 자기가 큰 잘못을 했음을 인지한 녀석은 어떻게 하면 집사의 마음을 풀 수 있을까 고민한 끝에 이렇게 행동했죠.
그건 바로 벽앞에 앉아서 시무룩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반성하는 모습을 비온 것이었는데요. 집사한테 혼날까봐 미리 반성하는 모습을 보인 것입니다.
자기 잘못 인지한 강아지가 보인 행동 / instagram_@kylo_and_vader
벽앞에 한참 동안 앉아 있었던 리트리버 강아지의 표정은 마치 "잘못했어요. 죄송해요. 다시는 이렇게 하지 않을게요"라고 말하는 듯 보였는데요.
누가 봐도 집안을 난장판으로 어질러 놓고 용서해 달라며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리트리버 강아지 모습 어떤가요. 정말 못 말리는 녀석의 모습에 집사는 용서해줬다는 후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