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건 입에 물고 있는 아기 사자의 모습 / x_@africansafari1
아기 사자가 이렇게까지 귀여울 수 있는 걸까요. 두 앞발로 수건을 당기더니 자신의 조막만한 입에 앙 깨물고 있는 아기 사자가 있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합니다.
'동물의 왕'이라는 수식어가 무색할 정도로 치명적인 귀여움을 발산하는 아기 사자. 역시 뽀시래기 시절은 다 귀여운가봅니다.
수건 입에 물고 있는 아기 사자의 모습 / x_@africansafari1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아기 사자가 수건을 끌어 당겨서는 자신의 입에 냠냠 물고 있는 일상이 담긴 사진이 올라온 것.
일본 오이타현 우사시에 위치한 사파리 파크 형식의 동물원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사진 속에는 아기 사자가 똘망똘망한 눈망울을 하고 있었는데요.
수건 입에 물고 있는 아기 사자의 모습 / x_@africansafari1
무엇보다도 특히 고개를 들어 올린 상태에서 입에 수건을 물고 있는 아기 사자 모습을 보니 심장이 아파옵니다.
아기 사자가 이렇게까지 귀여울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는데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형인 줄 알았네", "아기 사자 반전 귀여움", "역시 아기 시절은 다 귀여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장영훈 기자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