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앞발 위로 번쩍 들어올리며 자기 겨드랑이 자랑하는 고양이의 반전 매력

두 앞발 번쩍 들어 올리고 있는 고양이 모습 / x_@pinocute22

갑자기 무슨 영문인지 두 발로 벌떡 일어서더니 하늘 위를 향해 앞발을 쭉쭉 들어올리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순간 스트레칭이라도 하려는 것이 아닌가 싶었던 찰나의 순간 고양이가 자신의 겨드랑이를 자랑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정말 이해하고 싶어도 이해할 수 없는 고양이의 엉뚱하면서도 귀여운 일상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합니다.

두 앞발 번쩍 들어 올리고 있는 고양이 모습 / x_@pinocute22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고양이가 갑자기 두 앞발을 하늘 위로 번쩍 들어올리고 있는 일상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죠.

공개된 사진 속에서 고양이는 아주 여유로운 자세로 두 앞발을 하늘 위로 있는 힘껏 쭉쭉 뻗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두 앞발 사이로 얼굴을 빼꼼 내밀고 있는 고양이의 모습을 보고 있으니 너무 귀여워서 자꾸만 눈길을 가게 합니다.

두 앞발 번쩍 들어 올리고 있는 고양이 모습 / x_@pinocute22

고양이는 마치 자기 겨드랑이를 자랑이라도 하려는 듯 한동안 두 앞발을 들어올리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정말 생각지 못한 고양이의 행동을 지켜보고 있던 집사는 "겨드랑이 보여줘서 고마워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죠.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운 것 아냐", "고양이는 이해불가 생명체야", "너 왜 그러고 있어", "그래도 귀엽다", "인형인 줄 알았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