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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하면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대학으로 손꼽히는 명문 대학입니다. 그런데 얼굴은 물론 공부까지 잘해서 서울대생이 된 여배우가 있습니다.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다고 하더니 어릴 때부터 완성형 미모라고 극찬을 받은 이 여배우는 명실상부한 한국 대표 연예인이 되는데요.
물론 데뷔할 때부터 연기력 논란은 꼬리표처럼 따라 붙어있지만 꾸준히 노력을 통해 연기력 논란을 잠재우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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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꾸준히 연기활동을 펼쳐오면서 자신만의 연기력을 확립해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이 여배우의 정체는 바로 김태희입니다.
1980년생인 김태희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넘사벽 미모를 바탕으로 지난 2000년 CF 모델로 연예계에 정식 데뷔했습니다.
이후 김태희는 드라마 '천국의 계단',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구미호 외전', '아이리스', '마이 프린세스', '장옥정, 사랑에 살다', '용팔이', '하이바이, 마마!', '마당이 있는 집' 등 에 있다라 출연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는데요.
KBS '아이리스', 'SBS '용팔이', tvN '하이바이, 마마!'
◆ 미모는 물론 공부까지 잘한 일명 '엄친아'였던 김태희
김태희는 드라마 '천국의 계단'과 '아이리스'를 통해 자신의 입지를 넓히는 계기를 만들었고 여기에 놀라운 스펙까지 더해져 화제의 중심에 섰죠.
실제로 김태희는 서울대학교 의류학과 99학번으로 대학 재학 시절부터 동문들 사이에서 '서울대 여신'으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학창시절 김태희의 성적은 어땠을까. 김태희는 중학교 3년 내내 시험에서 전부 만점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LG 싸이언 CF
여기에 울산 명문여고인 울산여자고등학교 출신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015년 과거 한 방송에서 김태희 중학교 때 담임을 맡았던 선생님은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중학교 담임 선생님은 "24년째 교사로 근무하면서 1, 2, 3학년 전체 과목이 100점이 나오는 것은 처음봤다"라며 "김태희의 성적을 추종할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는데요.
무엇보다 특히 놀라운 사실은 이뿐만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당시 김태희가 특차전형으로 입학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대 의류학과는 전국 1%~1.5%의 수능 점수를 기록해야 들어갈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레인컴퍼니
◆ 가수 비와 결혼에 골인해 두 자녀의 엄마가 된 김태희
미모는 물론 공부까지 잘했다니 그야말로 넘사벽, 엄친아였네요. 이후 김태희는 서울대 재학 중 길거리 캐스팅이 되며 CF로 연예게 데뷔했습니다.
남다른 미모와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스타덤에 오른 김태희는 지난 2017년 가수 비와 결혼해 슬하 2녀를 두고 있는데요.
김태희의 남편 비는 2021년 김태희와 공동 명의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빌딩을 920억원에 매입했고 압구정 로데오에 위치한 건물을 158억 9900만원에 추가 매입해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