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한눈에 봐도 똘망똘망하고 커다란 눈망울을 가지고 있어서 한번 보면 도저히 잊혀지지 않는 아역 배우가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특히 드라마에서 한가인 아역으로 남다른 연기력을 뽐내더니 성인이 되어서는 당당히 주연 자리까지 꿰뚫으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중인데요.
'잘 자라줘서 고마운 배우' 1위에 손꼽히고 한다는 이 아역 배우는 과연 누구일까요. CF 모델로 혜성 같이 등장해 어린 나이임에도 놀라운 감정 연기로 주목을 받은 아역 배우.
지금은 물오른 미모로 성숙함과 고급스러운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는 이 아역 배우의 이름은 김유정입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 우연한 계기로 연예계에 발 내딛게 된 아역 배우
1999년생인 아역 배우 출신 김유정은 아주 우연한 계기로 연예계에 데뷔를 하게 됩니다. 그녀의 어머니가 우연히 인터넷에 사진을 올렸는데 CF 섭외 연락이 온 것.
이를 계기로 김유정은 당시 5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광고 모델로 전격 데뷔하게 되는데요. 동글동글한 얼굴에 커다란 눈망울의 귀여운 외모로 김유정은 사랑을 한몸에 받게 됩니다.
과자 CF로 얼굴을 알리게 된 김유정은 이후 영화 'DMZ, 비무장지대'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자로 활동하게 되는데요.
영화 '친절한 금자씨', '각설탕', '추격자'와 드라마 '일지매', '동이', '구미호 : 여우누이뎐', '해를 품은 달', '메이퀸', '황금무지개' 등에서 독보적인 아역 배우로 자리매김하게 됩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 유명 배우들의 아역을 맡아 연기한 대표적인 아역 배우
아무래도 아역 배우이다보니 김유정은 유명 배우들의 아역을 연기했었는데요. 대표적으로 임수정과 송혜교, 문근영, 한효주, 한가인 등의 아역을 연기했죠.
김유정은 드라마 '일지매'에서 한효주 아역을 통해 첫 연기상인 아역 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요.
오늘날 김유정을 있게 만든 결정적인 드라마는 '해를 품은 달'이 아닐까 싶습니다. 방영 당시 '해를 품은 달'은 높은 시청률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극중에서 김유정은 한가인 아역을 맡았는데 성인 못지 않은 아역들의 조합과 연기력으로 드라마 초반 시청률을 끌어 올리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기도 했죠.
MBC, MBC '해를 품은 달', '동이'
◆ 연기 집중하고자 대학교 진학 대신 연기 활동 결심
아역 시절부터 연기를 해왔던 탓에 자연스럽게 '국민 여동생'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은 김유정은 지난 2016년 방송된 KBS '구르미 그린 달빛' 작품을 통해 아역 꼬리표를 떼고 어엿한 성인 연기자로 거듭나게 됩니다.
성인 배우로서 가능성을 입증해 보인 김유정은 고등학교 졸업한 뒤 대학교 진학 대신 연기 활동에 집중하기로 결심하빈다.
이후 출연한 SBS '편의점 샛별이', '마이 데몬' 등을 통해서 독보적인 존재감과 함께 정변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게 되는데요.
한편 매 작품마다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깊은 인상을 주는 김유정은 차기작으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에 출연하는데요.
KBS '구르미 그린 달빛', SBS '마이 데몬'
◆ 신작으로 돌아오는 '국민 여동생' 김유정의 파격 변신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는 '태양의 후예', '도깨비', '지리산', '스위트홈' 시리즈를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응복 감독의 신작이기도 합니다.
가면을 쓰고 사람의 마음을 훔치며 타인을 이용해 계략을 꾸미는 일을 서슴지 않는 악녀가 주인공인 작품으로 한 여자의 굴곡진 인생 일대기를 그린 작품.
극중에서 눈부신 외모와 친절하고 착한 성품을 지녔으나 자신의 심기를 건드리는 사람에게는 철저하게 악마의 모습을 드러내며 응징하는 소시오패스 백아진 역을 맡은 김유정.
과연 김유정은 극중에서 어떤 색다른 매력으로 '국민 여동생'을 뛰어넘어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김유정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