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꾹꾹이를 배우긴 했는데 뭔가 좀 이상한데요 ㅎㅎ
아니 글쎄 꾹꾹이를 몸에 해야지
누워있는 집사 두눈에 하고 말았는데요 ㅎㅎ
순간 곁에 있던 엄마와 동생이 웃음 빵 터지고 말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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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누워있는 집사한테 일어나라고
귀찮게 구는 것 같기도 한데요
아니면 자기 발 사이즈가
눈에 딱 맞았던 모양이네요 ㅋㅋ
워낙 움푹 패인 구덩이 같은 공간을 좋아해서 말이죠 ㅋ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