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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밤 잘 자던 아기가 어느날 부터인가
자꾸 잠에서 깨더니 울고 있는게 아니겠어요
배고픈 것도 아니고 응가를 하는 것도
아닌데 자꾸 울길래 이상했는데요
그래서 혹시나 하는 생각에 CCTV를 설치해봤는데요
그랬더니 다음날 영상을
확인한 엄마는 정말 깜짝 놀랐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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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글쎄 함께 살고있는 고양이가
아기 몸에 올라가있었는데요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어떤 계기가
있었는지 최근부터 올라가있네요
저러다가 자칫 잘못하면
아기가 질식할 수도 있었는데요
지금이라도 발견해서 정말 다행입니다
어른들한테는 고양이가 몸에 올라타도 이상이 없지만
작은 아기에게는 위험할 수도 있네요 ㅠㅠ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