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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제발 이번 한번만 도와주세요~"
엄마 얼굴 표정을 보고 뭔가 심각한 상황을
눈치챈 댕댕이가 있는데요 ㅎㅎ
그래서일까요? 순간 핸드폰 카메라를 들고 있는
아빠를 바라보는 눈빛이 예사롭지 않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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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지금 이 상황에서 빠져나갈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눈치인 것 같은데요 ㅋㅋ
사실은 요녀석이 조금전에 엄마가
아끼는 소파에 영역표시를 하고 말았다는군요 ㅋㅋ
아이고! 아주 큰 대형사고를 치셨네 ㅠㅠ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