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에서 자는 두 강아지 안아주는 아이의 모습 / ViralSnare Rights Management
세상에 이렇게 감동적인 순간이 어디 또 있을까. 소파 위에서 사이좋게 나란히 잠든 두 강아지를 보더니 기다렸다는 듯이 두 팔을 벌린 아이가 있습니다.
잠시후 아이는 벌린 두 팔로 잠든 강아지를 와락 껴안아주며 온기를 나눠줬는데요. 보면 볼수록 사랑스러운 투샷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아이와 함께 강아지를 키우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단번에 보여주는 영상이 올라왔죠.
소파에서 자는 두 강아지 안아주는 아이의 모습 / ViralSnare Rights Management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이날 아이는 소파 위에서 잠든 두 강아지를 보게 됩니다. 사실 보통의 경우 귀여워서 손을 뻗어 쓰담쓰담해주거나 가만히 놔두기 일쑤.
하지만 이 아이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조심스럽게 강아지들에게 다가가더니 두 팔을 벌려 와락 껴안아주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네, 그렇습니다. 포옹으로 두 강아지들에게 자신의 사랑을 나눠준 것인데요. 보면 볼수록 감동적인 상황입니다.
소파에서 자는 두 강아지 안아주는 아이의 모습 / ViralSnare Rights Management
소파에 올라가서 잠들었던 두 강아지들은 아이의 진심이 담긴 따뜻한 포옹 속에서 계속 쿨쿨 잤다고 하는데요.
잠든 강아지들을 예뻐하며 따뜻하게 안아주는 것으로 사랑을 알려준 아이의 진심. 이것이 바로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마음이 너무 예쁘네", "부디 이대로만 자라다오", "이 조합 정말 사랑스러워", "너네 우정 오래 변치 않길 바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