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뒤로 내밀고 얼굴은 소파에 박은 채 잠든 고양이의 독특한 수면 자세

BY 장영훈 기자
2025.05.10 18:03

애니멀플래닛독특한 수면 자세로 잠든 고양이 모습 / x_@cat_anko3


보면 볼수록 너무 귀여워서 자꾸만 눈길을 가게 만드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엉덩이를 뒤로 내밀고 얼굴은 소파에 푹 박은 채로 잠든 고양이가 있는데요.


도대체 왜 이렇게 잠을 자는지 모르겠지만 보면 볼수록 너무 귀여운 고양이의 독특한 수면 자세에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피곤했는지 소파 위에서 식빵을 굽다 말고 그대로 얼굴만 파묻은 채로 잠든 고양이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온 것.


애니멀플래닛독특한 수면 자세로 잠든 고양이 모습 / x_@cat_anko3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잠든 것인지 아닌지 알 수는 없지만 소파에 얼굴을 파묻고 엉덩이는 뒤로 내밀고 있는 고양이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죠.


순간 고양이가 기도를 드리는 것이 아닌지 아니면 절이라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드는 고양이의 독특한 수면 자세인데요.


왜 이렇게 잠든 것인지 궁금하게 만드는 고양이. 이것이 바로 진정한 고양이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애니멀플래닛독특한 수면 자세로 잠든 고양이 모습 / x_@cat_anko3


고양이는 자기가 잠든 모습이 집사의 카메라에 찍히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세상 깊게 잠들어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소파가 자기 자리라도 되는 것 마냥 얼굴을 파묻은 채로 일어날 생각이 전혀 없는 고양이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뒷모습.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인형이야, 진짜 고양이야",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움", "너 정말 못 말리는구나", "이해할 수 없는 존재"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장영훈 기자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