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바람 강하게 불어서 입이 펄럭거리는 '못생김' 찍힌 리트리버의 굴욕

BY 장영훈 기자
2025.05.12 09:55

애니멀플래닛입이 펄럭거리는 찰나의 순간 사진 찍힌 리트리버 / x_@yoshi_wr_x


모처럼 바닷가로 산책을 나간 리트리버 강아지가 있습니다. 문제는 바람이 불어도 너무 강하게 불었고 자연스럽게 리트리버 강아지의 입도 펄럭거리게 되었는데요.


입이 열심히 바람에 의해 펄럭펄럭 거리고 있는 찰나의 순간 사진에 찍힌 리트리버 강아지는 못생김을 인증해 웃음을 자아내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집사와 함께 캠핑하러 나왔다가 근처 바닷가로 산책을 하고 있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일상이 담긴 사진이 올라온 것.


애니멀플래닛입이 펄럭거리는 찰나의 순간 사진 찍힌 리트리버 / x_@yoshi_wr_x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바닷가 산책 도중 갑자기 불어 닥치는 바닷바람이 강해도 너무 강하게 불어서 입이 펄럭거리고 있는 리트리버 강아지 모습이 담겨 있었죠.


이날 집사는 리트리버 강아지를 데리고 바닷가 산책 중이었는데 바람이 너무 매섭게 불어서 몸을 지탱하기 힘들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급기야 리트리버 강아지의 입도 바람에 의해 펄럭펄럭 거리는 광경을 두 눈으로 목격할 수 있다고 밝힌 집사입니다.


애니멀플래닛입이 펄럭거리는 찰나의 순간 사진 찍힌 리트리버 / x_@yoshi_wr_x


아무리 바람이 강하게 불어도 리트리버 강아지는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앞으로 나아갔고 자연스레 입은 더더욱 펄럭거렸다고 하는데요.


이 조합 정말 너무 귀여운 것 아닌가요. 어떻게 해서든 바람에 굴복하지 않겠다고 나섰다가 못생김만 찍힌 녀석.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못 말리네요", "이게 바로 강아지 매력인가요", "입 펄럭거리는 것도 귀여움", "바람이 진짜 강한가 보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장영훈 기자 [hooon@animalplanet.co.kr]